안나나 작가님의 회귀한 검왕은 폭군이 되기로 했다 라는 판타지소설 리뷰입니다.
흠...타임킬링으로 볼만은 했습니다.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비추):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
2점 ★★☆☆☆(비추):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궂이..?
3점 ★★★☆☆(쏘쏘):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괜찮은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도포기한 건.
4점 ★★★★☆(추천):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추천):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대작.
<작품 리뷰>
1. 검왕이라고 불리는 존재였으나 (이상하게 검의 끝을 본 검왕 아님, 검을 잘 쓰는 왕 느낌임)
2. 자기를 조종하던 신하에게 농락당하고 배신당한 뒤 연방제국에 나라를 뺐기면서 죽고, 회귀
3. 복귀 후 1황자로서 미래를 아는 힘으로 내외부의 적을 잡고 내실을 다지면서 성장한다.
4. 흑마법사와 결탁해 세계를 제패했던 제국의 4황제 라이언 엘 카럿트의 마수를 막아가면서
5. 미스릴이 나는 평지를 먹고, 반 제국세력을 규합하면서 마지막엔 전생과 다르게 본인이 제국의 주인이 되는 이야기
6. 전생의 기억을 "정보"로 활용 친구, 기사, 암살자 등 하수인(?)들을 열심히 모으기도 하고
7. 암흑가의 부하, 마탑주를 살려 충성을 받기도 하고, 파벌싸움의 주체였던 2황자를 갱생하기도하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있지만 뭔가 동료라고 부를만한 존재의 역할은 없고 주인공에게 의존함
8. 결국은 미스릴 광산 먹고 드워프랑 친해지고 미래의 축성기술 데리고오고 뭐 기타등등 다 해서
10. 제국의 야육에서 나라를 지키고 반대로 세계를 지배하니 끝..
11. 뭔가 숭고한 목적의식나 라이벌, 위기 등 어려운 부분이 아무것도 없어서 아쉽지만
12. 그래도 사이다없이 쭉쭉쭉 편하게 달리는 내용이라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퀄리티였던 소설.
안나나 작가님의 "회귀한 검왕은 폭군이 되기로 했다" 작품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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