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소설인데 그냥 뭔가 필력이 2프로 아쉽다 전체적으로 다 삐걱삐걱...뭔가 하나가 모나게 모자란건아닌데.. 계속 보기 힘들었던 소설. 카카오페이지는 별점이 9.0 인데, 왜 그런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비추):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비추):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쏘쏘):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도포기한 건.
4점 ★★★★☆(추천):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추천):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사신과 계약한 레전드 리뷰
<암스 리뷰>
착한(?)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슈퍼 골 결정력을 얻어 지정한 과거로 회귀한 주인공 전광석
철없던 어린시절을 벗고 청소년컵에서 두각을 드러나며 아버지와 함께 네덜란드로 이적. 최선을 다해 성장 성장 하면 득점왕 챔피언스리그 하드캐리 등을 하며 빅클럽으로 향하는데... 그 와중에 사신이랑 상부상조하기도하고 착한 사신이 명계 팀장이랑 싸운 불똥을 주인공으 받기도 하는 등 야금야금 사이드 에피소드들, 그리고 탑연예인인 카밀라와의 연애 등 겉다리들이 붙기는 한다.
하지만 문제는 다 정말 얕다는거...뭐라 설명하기도 애매하지만 전체적으로 좀 다 애매애매 한 소설이다. 축구 부분이 엄청 깊거나 혹은 생동감있게 써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생활이나 팀 동료 이런 브분들이 잘 설계되거나 재미있게 엮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에이전트나 팀 기타 외적인부분~특히 이 작품은 긴밀하게 왔다갔다하는 사신 이 있으니~ 들이 잘 되어있는것도 아니다. 다만 다 쪼금씩 곁다리 짚기는 하니...뭔가 없는건아닌데 매우 아쉽다.
처음엔 그냥 가볍게 볼 만은 했는데 이런 류의 소설이 그렇듯 갈수록 뭔가 삐걱삐걱 대는 느낌에 길게 보기 힘들 정도... 중반부 정도에서 하차.
내가 워낙 헤비 리더다보니깐 생기는 문제일 수 았는데, 큰 기대 안하고 편하게 쭉쭉 볼 사람은 나름 볼 만은 한듯. 고만할 내용 없으니깐...근데 엄청 볼 거 많은데 일부러 추천해서 이걸 볼까 는 아님.
스톨리치 작가님의 "사신과 계약한 레전드" 축구소설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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