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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의 게임 장명수 : 전개 빠른 회귀물 귀환물큰 스테일

소설공장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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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가 빠른 것은 좋다 요즘인 그런게 대세니깐.
다만 이 작품은 초반에 빠른 전개에 납득하먄서 보았지만 보면 볼수럭 "으음..? 내가 중간에 한 권을 빼먹었나..? 몇화를 놓쳤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개의 비약이라할까...주인공의 인플레라고 할까 그런게 너무 심했다.
특히 되게 가볍고 비슥한 패턴이 반복되는 스포츠물이나 탑 등반물이나 그런거라면 몰라도 이 작품은 조금은 묵직하고 제대로 된 스토리를 그릴려고 하다 보니, 작품의 스토리와 주인공의 스펙업을 내가 따라가지 못하다 쓸려다가 중간에 포기하게 된 느낌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간에 포기하게 된 건.

4점 ★★★★☆: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신좌의 게임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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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의 게임 줄거리


반복되는 경쟁 속에거 신좌가 되지 못한 군주 천우혁 마지막 선택지인 회귀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여 이 고통의 반복 굴레를 끊어내고자 한다. 이런 배경이 아주아주아주 짧게 설명되고 튜토리얼로 돌아와서 초번에 성장을 하는 부분까지는 재미있었는데

갑자기 튜토리얼 후반부에 몇십층넘는 탑이 있고 주인공이 두다다닥 하더니 탑을 깨고 남들이랑 몇십 단계 이상 차이가 나네? 근데 그 능력으러 먼치킨스러운게 아니라 뭔가 새로운 등장인물과 스토리와 주변국과의 관계나 이렁게 나오네? 이게뭐냐...싶어서 중간에 결국 못따라가고 나는 하차.



작가의 머리속엔 거대한 판타지 소설이 세계관이 구현되어 있는데 그걸 살살 풀거나 주인공이 있다면 서서히 풀어나가야 하는데 그냥 던져버린 느낌. 시작을 나름 재미있게 봤고 군더더기 없는 느낌이 나쁘지 않았는데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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