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다트 작가의 탑 오르는 회귀물, 킬 더 히어로 리뷰입니다.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비추):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비추):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쏘쏘):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도포기한 건.
4점 ★★★★☆(추천):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추천):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공홈 작품소개>
게임처럼 던전이 등장하고, 몬스터가 출몰하고, 플레이어가 등장한 세상.
그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저와 함께 세상을 구합시다. 이 게임에 종지부를 찍읍시다."
인류가 구세주로 떠받드는 저 놈의 목적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놈에게 배신 당하고, 살해 당하고, 과거로 돌아온 나만이 알고 있다.
<암스 리뷰>
1. 생각보다 재미있었음. 결말까지만 좀 더 완결됐으면 5점 줄 만 했음
2. 작가가 후기에 베르세르크를 언급하며 "그리피스한테 복수하는 가츠" 이야기를 얘기했는데, 그런 모티프 정도로 이정도 소설이 나왔다는게 신기함
3. 같이 탑을 올라 세계를 구하고자 했던 메시아에게 배신당한 사냥개 김우진
4. 회귀 후 네크로멘서 후광을 얻어, 네크로멘서 아이작과 혈독술사 김우진을 2역으로 연기하며
5. 차례차례 목표를 이루며 성장해서 결국은 복수에 성공하는 내용
6. 200화가 넘는 작품이 다 설계가 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수작이라고 생각했지만, 결말이 갑자기 와장창 하는 느낌으로 나서 동시에 좀 의아했음
7. 그래도 충분히 추천할 만 하고, 재미있게 볼 만함. 요즘 유행하는 후원하는 신, 회귀, 언성 히어로 등이 잘 버무려진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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