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답장 당신을 위한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 에세이 브런치 느낌

매일의답장 작가님의 당신을 위한 답장이 도착했습니다 작품 리뷰입니다.

랭킹이 올라와서 한번 접하게 되었는데, 시 보다는 에세이에 가깝네요.

지금 6등까지 올라와있고, 연재회수도 많지만 조회수가 압도적입니다.

(다른 작품에 비하면요^^;; 카카오페이지 플랫폼 진짜 꾸준하긴 하네요.)

한 편 한 편 다른 내용들이 이어지는 에세이라고 보면 됩니다.

내용은 그때그때 다른데, 대부분 인생을 살면서 느낀 내용들을 다른 사람에게 해주고 싶어서 쓰신 작품인 것 같습니다.

제목이 그 내용을 다 담고 있거든요.

 

샘플로 몇개를 가지고 오면..

"당신이 끝까지 밀고 나가지 못하는 진짜 이유" -> 단계적인 목표를 세워라

"타인에 대한 민감성(눈치보는 성향)을 가진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 -> 잘못된 게 아니다. 건강한 선을 긋고 나만의 중심을 지켜라

뭐 그런 내용들인데, 알고 있던 내용~ 알지만 실천 못한 내용~아 이렇게도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는

인생의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이 이어집니다.

즐겁고 편한, 가벼운 마음으로 보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감정의 자기계발서 같은걸 보는 느낌인데

헤이터들이 보기에는 얘는 왜 이런식으로 말을하지 이럴 수도 있겠다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저는 이 사람의 생각은 이렇구나~ 로 재미있게 본 편이었습니다.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작가님의 경험이 저와는 다르더라도 이런 소재, 이런 상황은

살면서 다 겪어봤던 부분이었고 이것에 대한 이야기더군요.

자신을 수용할 때 자유가 오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라

한번쯤 보고 자신을 수용할 수 있는 이해심 넓은 사람이 되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한 에세이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