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의 서브 플랫폼인 카카오 스테이지의
독자단 "스테이지 스테플러" 5기 활동후기입니다.
*저는 3기~5기까지 활동하였습니다.
4기까지 활동 후 이제 그만할까 말까를 망설이던 차에,
새롭게 장르를 바꿔서 마지막으로 한번 해 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판타지, 현대판타지, 무협 장르를 벗어나서 로맨스를 한번 신청해 봤는데
로맨스는 은근히 레드오션이더군요.
그런 고로, 이번 5기는 자유 장르로 활동을 했습니다. (지금은 드라마로 이름이 바뀜)
4월~5월초에 모집했고, 활동인원은 50명 내외라고 하네요.
실제로는 지원할 때 댓글을 열심히 달지, 아니면 포스팅이나 이런 걸 열심히할지
이런 거에 따라서 트랙을 나눠서 지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장르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약 4개월 조금 덜되는 기간동안 활동을 했고,
열심히 작품 보고 댓글 쓰고 후기 포스팅하고 그런 작업들을 합니다.
개선점 건의하는 것들 엄청나게 피드백을 성실하게 주세요.
다만 반영이 되는지는..그건 운영진의 잘못은 아닐지니...
처음 선정되었을 때의 설렘과 열정이 어제같은데,
벌써 1년이나 지났네요. Time flies...
당분간은 이 활동은 그만할 것 같습니다.
드라마(자유) 장르에는 공포물이나 괴담, 시나 수필 시나리오 등
일반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올라와서 좋았습니다.
글로 보면 조금 아쉬울 지는 모르지만 도전하는 작가님들 청춘들의 작품들도 계속 보면서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고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4개월 쉬는 동안 판타지무협쪽에 새로운 풀들이 들어왔는지 모르겠는 거랑,
로맨스라는 장르가 궁금한 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플랫폼 활성화가 너무 안되서 주 2회씩 계속 블로깅 하는 게 힘들더군요.
특히 자유(드라마) 장르는 그게 너무 심해서..
중반 이후부터는 해야 할 작품 찾기도 힘들고,
감명깊게 보거나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이런 작품도 거의 없어서 낮은 퀄리티의 작품을
소개나 추천이 아닌 리뷰로 쓰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혹은 고퀄리티의 글은 전부 빨리 승격되거나, 최초부터 승격을 전제로 50화 언더로 연재한 뒤 없어지니깐
개인적으로는 첫 2달은 즐겁지만 뒷 2달은 의무만 남은 활동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독자단 3기 스테플러 모집 지원 (tistory.com)
그래도 활동 끝까지 주어진 과제 성실하게 다 마무리해서 저도 만족스럽고
개인적으로 뽑아주신 카카오 스테이지 팀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활동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항상 챙겨주시고 상황 배려해 주려고 하신 운영진 분들이셨어요.
마지막으로 궁금한점은...저것 댓글이나 글 숫자 체크하시는 건 담당자분들이 노가다를 하실까
댓글 단 시간이나 갯수가 전산으로 등록되나 이게 궁금하긴 한데 ㅋㅋㅋ
뭐 물어도 의미없는 부분일 테니 그냥 제 블로그에 재미로만 써둬봅니다.
카카오페이지 스테이지 독자단 활동후기 스테이지 스테플러 5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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