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한번봐줘 BJ, 천재 감독이 되다 FM 축구소설 감독물 추천

한번봐줘 작가님의 "BJ, 천재 감독이 되다" 작품 리뷰입니다.

400화가 넘는 장편소설인데도.. 오랜만에 재미있게 달린 스포츠 현대판타지 소설이었네요.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비추):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비추):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쏘쏘):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도포기한 건.

4점 ★★★★☆(추천):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추천):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암스 리뷰>

1. 유명 BJ 이자 유투버였던 대칸이 팬이었던 데이비드와 함께 FM 매니저 축구게임 능력을 각성!

2. 그 능력을 활용, 구단주와 감독으로써 잉글랜드 6부 리그였던 웨스트릴링 팀을 트레플 더블을 이뤄내는 최고의 구단을 만들어낸느 스토리

3. 일단 재미있다. 주인공이 감독이긴 하지만 양념 요소로 구단주도 들어가 있는데 그걸로 오히려 인게임 아웃게임을 분리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음. 주로 선수 능력치 보고 관리하면서 게임하는 느낌으로 축구경기 운영하는 수준으로 집중한 게 오히려 좋게 보인다. 전술적인 이런 어려운 부분은 어차피 일반독자들은 모르니..

4. FM? 풋볼 매니저라하나..그 게임을 잘 몰라도 그냥 재미있게 볼 수 있게 시원시원하게 글을 잘 써놨음

5. 다 끝난줄 알았는데 한국 국대 감독으로 데뷔해서 1년만에 월드컵 결승 올리는 외전 스토리~한국축협 사이다~ 도 재미있었음

6. 다만 같은 인터페이스...선수 능력치 등이 반복되는 부분들이나 어떻게 보면 매년 리그가 올라가도 똑같은 패턴이라는 점은 한 가지 아쉬운 점일 수 있지만 목적이 명확하다보니 새로운 느낌이 들어 재밌게 잘 본 소설

7. FM 게임을 바탕으로한 소설 중에서는 상당히 추천할 만한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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