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나인 작가님의 현대판타지소설, 취향저격 백 작가 리뷰입니다.
나름대로 잘 쓴 작가물로 재미있게 봐서, 주변에 추천할 만하네요.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간에 포기하게 된 건.
4점 ★★★★☆: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공홈 작품소개>
내가 소재를 도둑맞았다는 것을 알게 된 날.
눈앞에 헛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시나리오 작업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이게…… 뭐야?’
나는 그날 다른 사람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게 되었다.
<암스 리뷰>
1. 누구의 취향을 저격할 것인가? 무명작가였던 백선호의 성공 스토리
2.
지인의 추천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꽤 재미있어서 밤새도록 달린 소설
3. 카카오페이지에 혹평글이 몇 개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평이 왜 나쁜지 모르겠음
4. 회귀물 아님 / 레이드물 전투물 아님
5. 연예계물은맞으나 엔터테이먼트 기획사 아이돌이 아니라 작가물임.
6. 상대방의 취향에 맞는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작가가 세계 영화제들을 제패하는 스토리
7. 다만 중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글을 쓴다" 는 능력의 취지는 사라지고
그냥 단순 능력자 세계재패물이 되어버림. 그래서 혹평이 좀 달리는 게 아닌가 싶음
8. 하지만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보면 주인공의 성장에 따라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커지면서
능력 의존도가 떨어졌다고 봐도 될듯. 재미의 요소가 변경된 느낌? (물론 초반이 더 재미있긴했음..)
9. 엔딩까지 쭉쭉쭉 깔끔하게 읽혀서 나름대로 재미있었음.
최근 이렇게 완결을 위한 완결을 내려는 소설들이 많은데 이건 그래도 무난히 억지스럽지 않은 수준
10. 연기자 : 인생 다시한번 <-- 이 정도의 고퀄 장편 소설은 아니고
엔터테이먼트 : 업어 키운 걸그룹(업키걸) <--- 이 정도로 완전히 즐기자랑은 소재가 조금 다르지만
나름대로 잘 쓴 소설이라 작가의 다음 소설이 기대되는 정도.
11. 주변에 추천할 만함. 5개짜린 아니지만 편하게 4개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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