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남풍 이번 생은 재벌로 살겠습니다 : 스릴러에 가까운 현판

남풍 작가님의 "이번 생은 재벌로 살겠습니다" 작품 리뷰입니다.

<암스의 카카오스테이지 기준표>

★★★ : 추천. 연재분량 까지가 상당히 재미있어서 후속 회차가 기대되는 소설. 상당히 재미있는

★★☆ : 보통. 읽었을때 시간 낭비까지는 아니지만 번뜩이는 무언가가 느껴지진 않았던

★☆☆ : 비추. 개연성 부족, 급발진, 고구마, 잡탕..뭔가의 사유든 시간이 아까웠던..보완이 필요한

※ 기성작품을 리뷰한 기존과는 달리, 연재중인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리뷰하기에 3점 척도로만 분류하였습니다.

<암스 리뷰>

1. 극초반만 보고 당연히 3점 깔고 열심히 보다가, 20화 즈음부터 손이 좀 떨어졌던 소설

2. 현판이라기보다는 형사, 범죄 추리 스릴러가 연상되는 스토리 전개와 긴장감 있는 필력의 작가님

3.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연쇄살인마에게 동생도 잃은 뒤 수십년간 해결사 정보꾼 생활을 하다가 봉변을 당해 죽음과 동시에 과거로 회귀하게 된 주인공

4. 그런데..일단 "이번 생은 재벌로 살겠습니다" 라는 제목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학폭근절. 연쇄살인마 근절 등 현실판 다크 히어로 전개에 이어

5. 갑자기 대학에 가서는 IT 쪽으로 넘어간다..?

6. 초반 몇 화의 매력적이었던 친구들과의 우정과, 동생을 지킨다 혹은 부모님이나 나의 원수를 찾는다 등의 주제의식 없이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것 같아 별 2개로 깎을 수 밖에 없었던 아쉬운 소설

7. 이미 카카오페이지에서 데뷔하기로 결정난 작품이긴 한데...필력에 비해서 플롯이라 해야하나? 줄거리 이런게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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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도...내용도 좀 초반부와는 잘 맞지 않은 것 같지만

아예 장편으로 보고 길게 보면 다 퍼즐조각처럼 맞춰질 것 같기도...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하는 스테이지 페이지GO 작가 작품.

바로 스테이지를 넘어서 페이지로 가지 않을까 싶다. 원래 그렇게 선정이 된 작품이니깐.

 

*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