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미루하 천마님의 베이커리 : 힐링 일상물의 수작

미루하 작가님의 현대 판타지 장편소설, "천마님의 베이커리" 리뷰입니다.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비추):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비추):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쏘쏘):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도포기한 건.

4점 ★★★★☆(추천):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추천):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암스 리뷰>

1. 잔잔한 일상물로, 상당히 재미있다.

2. 마교의 인물로 전생되어 수십년 고생 끝에 마교지존이 된 임진혁

3. 그가 현대, 과거로 회귀하여 못했던 효도를 하면서 아버지 빵집을 재건하고

4. 각종 무공기술을 활용해서 빵도 굽고 요리도 하고 경연대회도 출전하고 결혼도 하고

5. 제자도 키우고 동료도 만들고 가게도 경영하고 이것저것 다 하는 초 장편소설

6. 일단 발상도 기발하고, 제빵이나 파티시에 기법에 대한 조사도 충분하여 보는 동안 매우 재미있다.

7. 먼치킨스럽지만 왜 그런지 나름대로의 근거도 있고 (어떤 무공의 무슨 효과를 이용해 이런 결과를 만드는지)

8. 가족들 챙기고 주변인들 챙기고 인류애와 훈훈함도 장착해서 호불호도 잘 없을 것 같음

9. 너무 장편이다 보니 뒤로 갈수록 점점 질려지는 부분은 있는데, 그런 점을 감안하고서라도 한번은 봄 직한 소설

10. 4점이 아니라 5점을 준 이유는 관련 분야에 대한 조사나 전문성을 열심히 그리고 잘 버무렸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