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동동아리 은퇴하고 감독합니다 : 보다 현실적인 감독물

동동아리 작가님의 "은퇴하고 감독합니다" 스포츠 장편소설입니다.

현대판타지나 스포츠 판타지가아니라 그냥 스포츠 장편소설이라고 한 이유는 알겠지만...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간에 포기하게 된 건.

4점 ★★★★☆: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암스 리뷰>

1. 흠...이거 호불호는 퐉실히 갈릴것같은데 개인적인 취향에 잘 안맞아서 일단은 열심히 봤지만 3점

2. 현역시절 첼시의 레전드였던 김재훈

3. 유소년팀 리저브팀 우승시켰지만 첼시의 감독자리는 나지 않고 2군 챔피언십 스토크 시티로 이적하면서 소설은 시작

4.  이적후 fa컵 우승 및 승격 그리고 2년만에 챔피언스리그 제패...수십년간 스토크 시티 첼시 감독으로 군림했다로 마무리5. 진짜로 프런트 데스크 감독 이야기에 좀 많이 집중한 소설이다. 처음에는 그렇게 확실히 컨셉을 잡고 나름대로 많은 조사와 현실성을 감안해서 썻다고 생각했는데..뒤로 갈수록 그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흥미가 떨어진 소설

6. 너무비슷한패턴의반복과 찍먹 수준의 영입시장 이야기 그리고 거의 없는 기타 운영상의 부분...그렇다보니 재미가 없다.

7. 축구 게임적인 부분에서는 전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사실 잘 모르지만 이것도 윗 부분처럼 다를 바 없지 않나 싶다.

8. 초반에 코치진 꾸리고 이적협상하고 선수단 관리하고 그런거...그리고 fm 좋아하는사람들 흥미있을만한 축구전략과 창과 방패 이야기 등이 심화적인 것처럼 보여 신기함으로 중반까지 이어왔지만 결국은 한계였던 소설. 찐 덕후까진 아닌 내가 이해하긴 힘들어서 그랬던 건진모르겟다.하지만 그래도 다독을 자랑하는 내가 이해 못하면 대부분의 독자들은..?
9. 그래도 완전 무성의한 작품들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쓰긴 했던 것 같아서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