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4/5] 김재한 퓨전판타지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회귀물 먼치킨물 용사 신 동료애 휴면드라마

암스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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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웹소설을 많이 못봤습니다.

그리고 새로 시작했던 작품이 생각보다 재미 있어서 끝까지 완독했는데,

그게 좀 장편이었 던 것도 늦어진 이유가 되겠네요.

 

성운을 먹는 자 , 헌터세계의 귀환자, 폭염의 용제, 소드시커 등을 쓰신

김재한 작가의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입니다.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간에 포기하게 된 건.

4점 ★★★★☆: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단...전 완결인 줄 알고 봤는데 1부 완결이더군요.

작품소개 : 소설읽기가 취미인 반신불구의 남성 엄태성

어느 날 밤새도록 읽던 소설 속으로 들어왔는데...그의 역할은 "엑스트라"

그리고 세계의 의지는 원작의 세계 파멸 엔딩을 막으라는 미션이 부여되고...

하지만 설정상 최강의 재능 최강의 혈통을 가졌지만 이용당하다 죽었던 엑스트라로 전생한

모르드의 먼치킨 스토리

 

1줄요약 : 전생자 모르드와 일행의 성장기, 세계를 구해라!

 

리뷰

1. 상당한 장편이다. 완결인 줄 알고봤는데 350화? 가 넘었는데 1부 완결이더라

2. 재미있다. 먼치킨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세계관 최강자가 아니라, 단계별로 강해진다.

3. 강해지는 이유도, 아직은 약함에도 불구하고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적들의 이유도

굉장히 납득이 간다. 개연성이 높은 작품이라 읽으면서 불편함이 없다.

(이 부분이 안되면 지난 번에 리뷰한 "나 혼자 블리츠볼 피처" 같은 아쉬운 작품이..)

4. "전생물" 이라고 하기에는 전생의 정보를 크게 많이 이용하진 않으니

전생을 모티프로 한 일반 잘 쓴 판타지물이라고 보면 되겠다.

5. 고구마 없음. 시원시원한 전개 + 빠른진행 + 단계별 미션 퀘스트 수행이 작가의 개연성 확보 능력과

어우러지면서 재미있으면서 크게 질리지 않는다.

6. 투신 베르나스의 후예인 모르드. "천재" 와 "둔재" 동료들. 전사, 마법사, 정령사, 성기사...

다양한 요소들을 잘 버무려 두어서 보는 재미가 있음

7. 1부를 조금 빨리 끝내고 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2부를 진행했어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

중반 지나가면서 조금 느슨해지는 부분이 느껴지는데, 그래서 별 1개를 뺐다.

1차 2차 3차 변신도 좀 과해지는것같고....초반의 신선함 설정 등이 무너져가는 느낌.

8. 소재나 운영 자체가 유니크하거나 엄청나게 신선 재미 특출 이 정도는 아니라...

그냥 굉장히 잘 만든 양판작 같은 느낌이라 최종적으론 별 4개.

 

총평 : 5개짜리 유니크 최고의 소설은 아니지만 충분히 시간 나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별 4개짜리 소설

단점 : 완결이 아님....1부완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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