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찬동 망겜 속 수호자 : 게임판타지의 탈을 쓴 정통판타지

찬동 작가님의 망겜 속 수호자 라는 판타지소설 리뷰입니다.

같은 스테이지ON 이지만, 직전에 올린 다른 작품이랑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암스의 카카오스테이지 기준표>

★★★ : 추천. 연재분량 까지가 상당히 재미있어서 후속 회차가 기대되는 소설. 상당히 재미있는

★★☆ : 보통. 읽었을때 시간 낭비까지는 아니지만 번뜩이는 무언가가 느껴지진 않았던

★☆☆ : 비추. 개연성 부족, 급발진, 고구마, 잡탕..뭔가의 사유든 시간이 아까웠던..보완이 필요한

※ 기성작품을 리뷰한 기존과는 달리, 연재중인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리뷰하기에 3점 척도로만 분류하였습니다.

<암스 리뷰>

1. 현실에서는 찌질이지만, 망해가던 게임 속에선 랭킹 1위였던 수호자 "아벨"

2. 그리고 그 수십년 이후의, 흑마법사에게 지배당한 디스토피아적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빠지면서 "잠재력" 이라는 수치만을 가진 일반인으로 전생한 주인공이 어릴 떄부터 성장해서, 세계를 구해내야 하는 내용

3. 이런 초반 설정을 제외하면, 진짜 정통파 판타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특수한 능력은 없음

4. 그렇지만 단계별로 진행되는 전개나, 흡입력 있는 필력, 매력적인 조연 캐릭터들 등이 진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재미있는 판타지를 보는 듯한 느낌

5. 이미 상당한 편수가 연재되어 있고(100화 이상), 내용 자체가 굉장히 큰 스케일로 전개되는 만큼 일독을 권해 볼 만한 소설

* 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