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폭식마왕 십자군 세계의 고인물 : 중세 유럽 대체역사물 종교 십자군 시대

카카오스테이지에서 연재중인 폭식마왕 작가님의 "십자군 세계의 고인물" 작품 리뷰입니다.

스테이지에서 흔하지 않은 완결 작품이고,

이미 스테이지ON 으로 선정되어 12월부터 2부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는 승격작입니다.

일단 대체역사물은 제가 카카오스테이지에선 처음 선택하는 거다 보니

좀 이름있고 검증된 작품을 가져와 봤습니다.

<암스의 카카오스테이지 기준표>

★★★ : 추천. 연재분량 까지가 상당히 재미있어서 후속 회차가 기대되는 소설. 상당히 재미있는

★★☆ : 보통. 읽었을때 시간 낭비까지는 아니지만 번뜩이는 무언가가 느껴지진 않았던

★☆☆ : 비추. 개연성 부족, 급발진, 고구마, 잡탕..뭔가의 사유든 시간이 아까웠던..보완이 필요한

※ 기성작품을 리뷰한 기존과는 달리, 연재중인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리뷰하기에 3점 척도로만 분류하였습니다.

<암스 리뷰>

1. 작품 자체가 나쁘지는 않으나, 개인적으로 조금만 더 다듬으면 수작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많이 아쉬웠던 소설

2. 스테이지 플랫폼 자체의 작품 퀄의 평균을 생각하면 웬만하면 3점을 줘야 하나, 승격작이어서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다는 점을 감안해서 너무 아쉬운 마음에 2점 줌

3. 현실감 높은 중세시대를 체험하는 메타버스 가상현실 게임을 하다 죽은 주인공이, 해당 게임 내 주인공 마셜로 전생!

4. 고인물이라서 가문의 지원이나 암투, 서포트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일신의 능력으로 자수성가할 목적으로 만든 캐릭터 로 다양한 역경을 겪어 가며 성공해 내는 스토리

5. 간결한데 재미있다. 다만 단점 역시 너무 간결하다는 것

6. 군더더기나 쓸데없이 긴 상태창 이런것도 없을 뿐더러 질질 끄는 것도 없음 특별한 게임적능력이나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고전 판타지를 보는듯한 느낌

7.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고있는 미래를 가지고 신의 예언을 받은 것처럼 꾸며, 예언자이자 성자로써 당당히 중세 서양 사회에 자리잡고 꿈을 펼치는 과정은 상당히 현실적이면서도 재미있다.

8. 다만 독자들의 댓글을 보고 내용을 이해하게 되는 등의 불친절한 설명과, 잘 구성된 에피소스드들이 너무 빨리 폭주한 느낌이라 조금만 더 늘려서 풀어 쓰거나 다양한 살들을 좀 붙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9. 이건 아이디어나 구성을 잘 했는데 그냥 작가 필력이 좀 부족해서 그런가..싶긴 한데 

    이런 종류의 단점은 어차피 편수가 올라가거나 경험이 쌓이면 무조건 해결되는 부분이라 

10. 뒤편은 더 재밌을 거고, 2부는 더 재미있을 확률이 높음.

11. 다만 현 상황에서 객관적인 작품만을 판단하기에는 대중성(범용성) 있게 모두에게 막 추천하고 싶진 않아서 2점

2부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은 모르나, 이미 판시아 출판사와 계약도 된 것 같으니...

뭐 알아서 잘 나갈 것 같은 소설.

이 작가의 차기작이나 차차기작 정도 되면 믿고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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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마왕 작가님의 중세 유럽 시대물이자 대체역사 판타지, 십자군 세계의 고인물 리뷰였습니다.

십자군세계의고인물은 1부만 카카오스테이지에서 연재되고,

2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가 되네요. 참고하세요~

 

* 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대가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