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적는 신혼네컷 : 웹툰의 원작 시나리오는 이런 것이다

이런 작품이 있네요.

작가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고, 실제로도 인천일보 공식 미디어에서 연재되었던 소설이고

웹툰의 배경이 되는 스토리 플롯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글이 웹툰이 되는 과정, 웹툰이 글이 되는 과정, 원작과 2차창작물의 변형 이런 것들을 체험해 보고 싶은 분들께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네요.

일단 너무 신기했고, 이게 자유 장르만의 매력인가 싶어서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인천일보 의 웹썰, 적는 신혼네컷입니다.

 

음...아래 내용을 보면 진짜 오피셜인데 왜 표지가 없을까요

웹툰이 이미 있으니 그거 표지라도 좀 따오면 될텐데..

옴니버스 식 에피소드들이고 내용은 이렇습니다.

인천에 살고 있는 신혼부부들 중에 다양한 케이스를 6~7개정도 뽑아서 기획을 하고,

인스타툰 작가들과 먼저 협업을 합니다.

그 툰들의 시놉시스 역할이자 단편 소설 느낌이 나는 적는 신혼네컷을 연재하는 거네요.

실제 인천일보에 이런 식으로 웹소설과 웹툰이 같이 열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와 이 웹툰의 원작이 이렇구나.

이 시나리오가 이런 식으로 웹툰화가 되는구나.

를 조금이나마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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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5345 

[웹툰 신혼N컷] Ep.5 성아·준수 - 인천일보

위 Ep5 웹툰이 아래 작품회차 5번의 내용이 되는 구조더군요. 제목이 같죠?

글 공부를 하시는분

웹툰화를 노리시는분

시나리오를 쓰고 싶으신 분 

우너작을 다양한 파생상품까지 고려해서 쓰고 싶으신 분들

한번쯤은 경험해 보시기에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은 메이져...는 아니지만 지역 유명신문에서 공식으로 했던 프로젝트고

그게 지금 결과물까지 나와 있으니 신뢰도가 높네요.

*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