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구찌리 작가 어른이 되어가는 방법 : 드라마 분야

구찌리 작가님의 "어른이 되어가는 방법" 작품 소개입니다.

드라마 장르라니 특이하네요. 자유 장르에는 이런것도 있었군요.

매우 재미있습니다.

기본 제공 표지라고생각했는데, 작품을 쭉 보고나서 보니 이 표지도 나름대로 잘 어울린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불우한 가정, 학교폭력 으로 고통받는 속에서도 어머니를 돕고 가족을 위해 참고 희생하는 주인공 채린이와 오해를 가지지만 긴 세월 후 화해하게 되는 동생 채민이, 그리고 이혼한 망나니같은 아버지를 버리고 힘들여서 자식들을 키우는 어머니. "힘들지만 화목했던" 이런 그림같은 내용이 아닌, 우리나라 현실에서 가정폭력에 당해왔던 어린 자식들이 가지는 마음과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묘사한 소설

어떻게 보면 너무 우울해서 불편할 수 있었으나 적당한 수준에서 마무리를 해 주는 것 같아 너무 무겁지만은 않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물의 심리묘사와 상황을 매우 현실감있게 표현해서 상당히 줄타기를 잘 한 것 같다. 이건 진짜 드라마...그래 이것도 인생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지. 드라마 장르구나.

제목도 나름대로 내용과 잘 맞는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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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회차가 연재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연재되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미있게 본 소설

구찌리 작가님의 "어른이 되어가는 방법" 소설 리뷰였습니다.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스테이지에는 소설이라고 할 만한 작품들이 많네요. 

*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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