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각서리 휘운객잔 : 회귀 객잔운영물 무협지 중도하차

각서리 작가님의 휘원객잔 리뷰입니다.

 

신무협 장편소설로, 엄청난 능력자의 주인공이

회귀 후 가업이던 객잔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이들을 그리고 있네요.

 

<암스 리뷰>

1. 무림맹에서 특수부대같은걸하다가 신분과 배경없음에 무시당하다

2. 조용히 낙향한 객잔주인 곽휘운, 과거 아버지와의 추억을 살리고자 객잔을 하는데...
3. 음...나쁘진않았는데 뭔가 중반으로 넘어가기 힘들었던 소설

4. 객잔하고나서 따르는 후배들과 능력을 숨기지않고 적당히 드러내며 재미있게 일궈나가는 초반이랑 달리

5. 그대로 세가 하나 바지사장처럼 세우고  자기거 다 나눠주면서 퍼다주기시작하는 것까지도 ok...

6. 연 끊은줄알았는 무림맹이랑 바로 다시 관계맺고 거의 지부처럼 가고

7. 전체적으로 도대체 얘는 뭐하는 것인지..설정자체가 공감이 안되기 시작하면서 계속 보기가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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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필력은 좋은것같이 잘 읽히고 나름대로 재미있는데 설정이 좀 안맞지않나
9. 주인공의 먼치킨스러움도 신분때문에 낭중지추되지않게 일부러 숨겼다고하기엔 좀 과해보이고
전개나 글 쓰시는 그런가에비해 전체적인 틀이 좀 아쉬워서 보다가 하차
10. 몇년만에 다시 도전한 무협인데 아쉬울따름 초반기대가너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