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동생이 천재였다 시하 : 예고 청춘남녀들의 성공스토리

시하 작가님의 동생이 천재였다 작품 리뷰입니다.

내용 자체는 노래를 포기하고 작곡가로 회귀한 주인공 +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여 우승기인데

제가 왜 예고 청춘 남녀들의 성공스토리..라고 썼느냐...

그건 아래 리뷰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4점 줄까 5점 줄까 고민했는데,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작품인데, 네이버 별점이 너무 낮아서 올렸습니다.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비추):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비추):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쏘쏘):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도포기한 건.
4점 ★★★★☆(추천):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추천):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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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 리뷰>

1. 전체 내용은 좀 전형적인 일본 청춘남녀 연애 성장기 느낌이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 신선했네요.

2. 어머니와 여동생, 가족들의 등골을 빨아먹으며 가수에 도전했다 부족한 재능에 벽을 느끼고 실패한 윤하준

3. 회귀 후 그의 능력을 살려서 작곡을 시작, 작곡 및 연출 프로듀싱 다 하면서 엄청 유명해지고

4. 오디션 프로를 활용, 동생 데뷔 여주1 데뷔 베프남친 데뷔 여주2 대성공 등등 어마어마한 실적을쌓음

5. 단순 성공이 아니라, 친구들의 가슴속 응어리들을 풀어주며 학창시절을 보낸다.

6. 후반부부터는 러브코미디처럼 바뀌어서, 마지막에 한 여자를 선택하고 종료..(이건 너무 스포라 비밀로)

 

7. 왜 일본 전형적인 학원물 느낌이 나나면..일단 스토리는 고1 입학부터 고3 졸업하면서 끝나고

8. 모든 주인공들은 다 슬픈 가정사가 있고 이를 음악과 우정으로 극복 그러면서 주인공을 좋아하게됨

9. 가정학대로 고통받았지만 실력은 압도적인 메인여주, 아이돌로 데뷔했지만 즈인공을 좋아하는 발랄한 여주, 브라더컴플렉스(?) 가 있는 여동생, 좀 덜 중요하지만 중간중간 계속 등장하는...경영하는 여자선배 미술하는 여자선배 작사하는 여자후배...한명밖에 없지만 사고로 인해 피아노를 놓아야 했던 슬픈 과거의 남자의 절친까지..

 

10. 이 모든 등장인물들의 한을 본인이 작곡한 노래로 풀어주며 살짝 얽히고 설키는 그런 느낌.

11. 남자친구가 다른 여주를 좋아하면 진짜 러브코미딘데 그렇게까지 안가거 잘 마무리
12. 나름대로 매우매우 재미있게 봄

*참고로 결말은..모두의 예상과는 다른 결말인것같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결말을 만들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