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포터 작가님의 멸망한 세계의 네크로맨서 후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밌게 봤는데 별점이 요 정도군요.
전독시 이런게 예외적이라서 그렇지 8점 넘어가면 다 괜찮은 건가 싶기도 하구요.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비추):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비추):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쏘쏘):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도포기한 건.
4점 ★★★★☆(추천):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추천):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암스 리뷰>
1. 갑자기 나타난 10층탑과 몬스터들 그리고 시스템
2. 검제 김정우는 두각을 늦게 드러냈지만 검에 대한 재능으로 최후의 1000인 결사대에 들어간다.
3. 마지막 보스 몬스터를 잡지 못하고 갑자기 나타난 녹색빛과 함께 회귀
4. 레이드 실패의 사유를 분열한 인류의 힘, 인간끼리의 내분이라고 판단하고 잔생에 최고 퐈악이었던 네크로멘서 의 전적을 다 먹기로 결심.
5. 네크로멘서로 전직, 초반엔 전생의 검술실력으로 해결해가면서 후반최강 네크로멘서를 준비한다
6. 그리고 빨주노초파남보 시련을 이겨내면서 동료들을 함께 키우고 혼자 먼치킨해가먄서 최종적으러는 레이드 성공하는 이야기이나 아이템을 모아가는 이야기
7. 일단 혼자서 다 해먹으면서도 인류애를 잊지 않는다는 점이 이 작품의 조금 다른 포인트. 심지어 고구마도 아니다. 그냥 내가 다 해먹으먄사 동료들도 만들고 같이 키우는 느낌..? 그래야 한다는 당위성도있고.
8. 주인공이 겪는 역경이나 어려움 이런건 없지만
나름대로 주변인물들 ㅡ 전생의 10황 ㅡ 을 동료로 모으면서도 호쾌하게
국내제패 ㅡ 중국일본제패 ㅡ 러시아 동맹 ㅡ하와이 미구구제패 ㅡ 이렇게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게 커져가서 그거 보는 재미로도 충분했던 작품
9. 감초같은 츤데레 캐릭들과
그냥 믿고 따르는 동생같은 케릭터
음지양지를 제패했으나 주인공의 생각을 항상 오해 확대해석해서 주인공을 신격화하는 책사
이것저것 재미있는 캐릭터들도 많고
10. 양도 좀 지루하다 싶어질때쯤 계속 걀말로 달려가서 완결이 나니
딱 요정도가 요즘 먼치킨 트렌드 가장 모범적이누스토리정개와 분량의 소설이 아닌가 싶다
딥하거나 무거움
전율이 흐르는 찌릿한 감동은 없지만 편하게 타임킬링하기엔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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