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 작가님의 "나 같은 프로듀서는 없었다" 작품 리뷰입니다.
나 같은 프로듀서는 없었다 총평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보는 연예계물 프로듀스101 같은 토너먼트물이라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지만 객관적(?)으로 볼때 4점주기는 좀 어려운 느낌의 소설
큰 줄기는 잘 되어있는데 디테일들이 부족한 건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나 같은 프로듀서는 없었다 줄거리
클래식 음악을 하는 집안의 유망주였으나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위해 집을 나와 반지하 방에서 음악을 하는 프로듀서 지망생 이성현. 유일한 취미였던 클로즈베타 모바일 게임 "메이크 유어 스타" 가 서비스 종표되더니 갑자기 현실에서 이 게임과 동일한 서바이벌이 열린다.
가수 참가자와 프로듀서 참가자 로 나누어 1000억 상금을 건 전세계 프로젝트인 이 프로젝트에 참가해 온갖 역경을 넘고 동료들을 모아 우승하면서 원하는 음악을 하는 경지에 오른다...는 내용
사실 뒤에 나오는 세계편 의 규모로보면 1000억이아니라 1조 2조짜리 우승상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규모가 되기는 하는데...뭐 그런걸 차지하고서라도 서바이벌 이 그냥 프로듀스101 느낌의 내부경쟁해서 데뷔조 뽑는 수준의 그정도 규모는 아니다. 전세계 모든 가수 프로듀서 를 모아서 챔스결승부터 타임스퀘어공연까지 모든 하고싶은걸 다 할 수 있는 경연따지 확대되는 그림이니. 비욘세 제이지 제임슨 무라즈 오아시스 BTS 등등 뭐 그냥 생각할수있는 전세계 모든 게 반영되는 게임이라고 봐야 한다.
나 같은 프로듀서는 없었다 결말
주인공 이성현도 단순 프로듀서라기보단 어마어마한 능력을 가진 작곡 작사가 라고도 이해해야 봄 더 이 소설을 보기가 편해짐. 트라우마를 가진 천재 천소울 디바의 씨앗을 지닌 이하나 그리고 예선라운드에서 만나는 다양한 군상의 사람들을 "열정""공감""이해""지원" 등의 키워드로 모아서 다같이 혹은 각자 라운드를 뚫고 나가고, 회사를 차려 같이 작업했던 탈락자 동료들을 모아 진짜 원하는 음악을 외압 없이 자유롭게 하는 회사를 설립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모아 나간다.
연예계면 어둡고 우울한 정치 계략이나, 성상납이나 협박 등 그런 악당들이 나올 만한데 이 작품은 그런 불편한 혹은 현실을 반영(?)하는 부분 없이 아름다운 결말을 향해 달려 나간다. 단순 즐겁게 보기 위해서 나쁘진 않았어서,
낭만과 로망 가득한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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