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SSS급 특성을 받았지만 적당히 살고 싶다 리뷰 AKARU

소설공장 2025. 1. 19.
반응형

카카오페이지에서 워낙 추천이 많길래 꺼내 들었던 소설입니다. AKARU 작가의 "SSS급 특성을 받았지만 적당히 살고 싶다" 리뷰입니다. 웹툰화도 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원작소설이네요.

 

SSS급 특성을 받았지만 적당히 살고 싶다 총평

극초반은 좀 애매했지만 초중반 넘어가면서 상당히 재미있어서 주변인물들에게 추천까지 했건만...결말을 보면 추천하지 않았을 것 같은 용두사미 소설.

물론 300화정도 되는 장편 소설이고 200화까지만 재밌게 봐도 일반적인 소설보다는 나을 수도 있지만, 이 작품은 거의 99% 까지 스토리 진행되다가 마지막 한두편에 우당탕쿵쾅 에필로그로 설명 엔딩이라 케일이 너무 터지는 스토리에 작가가 어떻게 엔딩을 내지못해 아몰라 시밤쾅 느낌으로 결말을 친 느낌. 전형적인 권선징악형 스토치 전개라 사실 엔딩도 딱 보이는 결말이라 어렵지 않았을 것 같은데 풀어내는 게 어려웠나...높은 별점에 비해 아쉬운 결말이었다.

SSS급 특성을 받았지만 적당히 살고 싶다

반응형

 

SSS급 특성을 받았지만 적당히 살고 싶다 줄거리


주인공 유성원
어렸을 적 몬스터 웨이브에 부모님을 잃고 혼란해진 사회 속에서 좋지 못한 시설에서 유년기를 보내며 세상에 대해 포기한 상태로 아카데미의 경비원을 하며 하루하루를 그냥 보내고 있었다. 그 와중 갑자기 혼자 SSS급 특성을 개화, 기사도에 맞는 생활과 삶을 살라며 온갖 아이템과 전설 에픽 유니크 스킬들 그리고 S급 이상의 기사들을 소환해서 가신처럼 데리고다니는 스킬까지..그야말로 먼치킨이 되어버린다.

그 와중에 평범하고싶어하는 주인공이 혼자 내실을 키우며 자잘자잘한 에피소드를 처리해 나가는 게 중반까지의 이야기. 성좌들과의 경쟁 평양을 지배하는 악성좌 들과 국내에서도 알음알음 견제를 시전하는 기득권층 성좌들과의 분쟁 등이 매우 재미있게 풀어져 나간다.

스캐빈저 무리 무찌르고 ㅡ 국내 자꾸 시비거는 신강남 파나 청룡 성좌 길드들을 무찌르고 ㅡ 인간목장 인간공장의 이목사 무찌르고 이런 부분까지는 매우 단계적으로 재미있는 부분
럭키맨 같은 느낌도 좀 든달까..순수함을 잃지 않은 주인공의 모습과 다양한 성격의 기사들 그리고 멘토나 동료들의 모습들이 유쾌하게 풀려 나간다.

SSS급 특성을 받았지만 적당히 살고 싶다 결말 스포

그뒤에 자신의 사명을 인정하고 별의 수호자, 지구의 수호자로써 세계의 모든 성좌들을 몰아내기 위해 범 세계적인 활동을 하며 악성좌들의 코어 던전을 닫아 나가는데..여기사부터 음 이야기가 산으로가나 싶지만 그래도 음 등산로가 았어서 밟아가는거라고 봐도될 장도였는데 어차피 이런 스케일 큰 장편소설에 결론을 내야 하니깐. 갑자기 8부능선 쯤에서 천장뚫어 점프 시전하거 끝. 결말이야 뭐.. 다 물리치고 세계평화지만...그래서 많이 아쉬운 부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