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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송치현 작가 해신 : 정령사 영주 카론의 영지 경영물 세계제패기

암스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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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현 작가님의 "해신" 리뷰입니다.

로크미디어에서 출판된 고전 판타지 영지 경영물..이라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간에 포기하게 된 건.

4점 ★★★★☆: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공홈 작품소개>

[검의 가문에서 태어나 오로지 오러마스터를 향해 수련했다.]
[하지만 나의 재능은 검이 아닌 정령술에 있었고, 너무 늦은 깨달음에 왕국은 불타고 가족과 모든 것을 잃었다.]

정령술 천재, 카론!
최강의 정령사가 되어 바다의 왕이 되어라!

"우리 영지도, 누나들도, 나도! 건드리는 놈들은 무엇이든 부숴버리겠어!"

 

<암스 리뷰>

1. 정령사도 기사도 되지 못한 채 희귀성으로만 권력을 누리다 결국은 멸망당한 영지 영주, 카론

2. 회귀 후 강해진 정령 친화력으로 물과 바람의 상급 정령을 다루며 영지 재건을 넘어 제국 황제가 되는 이야기

3. 초반에는 오랜만에 정통파 영지 경영물...차근차근 성장하는 맛이 재미가 있었으나

4. 어스 순간부터 밸런스 자체가 붕괴. 세계관 최강의 오러마스터들이 어리고 덜 성장한 정령사 주인공한테 추풍낙엽처럼 죽어주기 시작

5. 중반으로 가면서 전생에 희생했던 가족들의 성공이라는 주요 소재들도 잊어버리고

6. 후반으로 가면서 새로운 가정 잘 이뤄야겠다는 이상한 목적과 뭔가 방향을 잘못 든 듯한 세계 제패기로 변질됨

7. 드래곤볼처럼 적들은 계속 나오는데 내실은 다져지지 않은 듯한..위태위태하게 계속 보다가 중도하차

8. 아쉽다. 오랜만의 고전 판타지 같은 느낌이었는데. 욕심 많고 개연성 없는 설정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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