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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드러먼드 필드의이방인 : 초 강력추천 축구소설, 소년 성장물

암스 2022.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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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날려먹어서 다시쓰네요 ㅠㅠ

드러먼드 작가님의 필드의 이방인이라는 스포츠 장편소설, 축구 현대판타지 리뷰입니다.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비추):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비추):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쏘쏘):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도포기한 건.

4점 ★★★★☆(추천):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추천):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암스 리뷰>

1. 5점 주는 데 망설임이 없었던 추천 스포츠소설

2. 6살때 한국의 고아원에서 네덜란드로 입양된 주인공, 마르코 윤

3. 어릴 적 인종차별로 인해 축구를 포기하고 개인종목인 스케이트를 계속 탔으나 재능의 한계 끝에 스케이트를 포기

4. 친구의 추천으로 하게 된 조기축구같은 게임에서 축구의 재능을 발견, 아약스로 스카웃

5. 아약스 -> 첼시 -> 네덜란드 국대를 가면서 챔피언스리그, 유로, 월드컵까지 차례로 제패하는 전천후 재능만렙 스트라이커, 마르코 윤의 이야기..라고 하면 너무 이소설을 간단히 평가한 것이 된다.

6. 단계별로 차례차례 성장해나가는 주인공과 축구 자체의 내용도 충분히 재미있지만

7. 그 이면에서 죽을 만큼 노력할 수 밖에 없었던 마르코 윤의 과거와 본인도 몰랐던 아픔을 깨닫고 치료, 성장해나가는 모습과

8.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 인물, 팀, 나아가 국가와 사회 전체가 바뀌어 가는 그런 과정과 분위기를 무겁지만 무겁지 않게 소설답게 재미있게, 그럴듯하게 풀어내는 주인공의 내, 외적 성장물이라고 볼 수 있다.

9. 일본만화로 비유를 들면 메이저 같은 야구만화인줄알았는데 H2 같은 내적 성장이 담겨있다고 해야 하나..?

10. 물론 그만큼 타임킬링적인 요소가 떨어져서 무겁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축구 부분도 재미있었기에 +@ 로 작용했다고 본다. 심지어 축구소설인데 축구 빨리 지나가고 갈등해결 부분이 보고싶어질 정도였으니..

11. 300화정도의 1부, 월드컵을 나가는 50화정도의 2부로 구성된 장편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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