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풍 작가님의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작품 리뷰 입니다.
오...생각보다 재미있어서 5점
요즘 시대 트렌드나 인기를 고려하면 4점을 줄까 고민했는데
이런 약간은 고전의 향기가 나는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극호일것같아서 5점 줘봄
로도스도전기 느낌이 나는 판타지 소설이었습니다.
극초반만 봐도 중세 감성 올드한 느낌 싫어하면 탈출하면 되니 불만없이 5점
이..이거 아닙니다.
웹툰화 되서 지금 거의 별점 9.8 점을 달리는데..
저는 소설 블로거고 제가 본 것도 원작이므로 아래 321화로 끝난 판타지 웹소설입니다.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비추):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
2점 ★★☆☆☆(비추):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궂이..?
3점 ★★★☆☆(쏘쏘):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but 중도포기한 건
4점 ★★★★☆(추천):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하는 수작.
5점 ★★★★★(추천):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었거나
<암스 리뷰>
1. 시스템 이나 보고있는 신들에게 능력을 받는다거나 그런 호쾌하고 압도적인 먼치킨물 판타지는 아님. 고전 중세 9000 시대 정통판타지 + 약간의 주인공버프? 그래서 호불호는 갈리지만 그 분야에서난 매우 잘 쓴듯
2. "성장의 의지. 배움의 탐욕. 근면한 욕심. 열정과 집념. 재능 없는 끈기" 아티팩트를 얻어 회귀하면서 주인공 크리스에게 부여된 명칭. 이 키워드가 전체 소설을 관통하는 주제이자 주인공의 성공 비결이며 재미있게 글을 보게 되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3. 말단 병사로 죽어가는 크리스는 회귀 후 부족한 재능을 아티팩트에게서 부여받아, 미래의 지식과 각고의 노력으로 평민 ㅡ 병사 ㅡ 백인대장 천인대장 ㅡ 귀족 ㅡ 공국 ㅡ 왕국 ㅡ 세계대빵 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4. 일단 주인공이 부단한 노력과 열정으로 하나하나 성장해 나가는 게 매우 재미있게 쓰여 있고, 소규모 전투나 중세시대 대규모 전쟁도 그럴듯하면서도 재미있게 서술되오 있다. 그 과정 하나하나를 거치며 성장해 나가는 것도 매우 체계적이고 재미있다. 재능 없이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온 과거의 지식들이 하나하나 활용되는 부분도 카타르시스를 주는 포인트. 헛된 노력은 없다..!
5. 미래의 지식으로 골라낸 다양한 동료들. 궁사이자 지휘자 린드. 양날도끼 야만부족 덩치크고 재능부족한 힘캐 천부적재능의 귀족 사생아 자뻑심한 동료 호탕한 여기사.. 재능있지만 인정받지못했던 늙은 교관 곱추이지만 천재인 군사...하자가 있거나 어려움에 처한 동료들의 문제를 해결해서 같은편이 되고 계속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도 매우 잘 설계된 정통 판타지 소설
6. 궂이 따지자면 로도스도전기..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마법의 비중은 낮지만 투술과 창술 다양한 잡기로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라 이런고전의 향기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추천. 완전 옛날 소설보다는 그래도 좀 ㅣ래에 쓰여진 듯한 약간의 시대버프는 있다.
요약
일단 박진감있고 재미있게 글 자체를 잘 씀. 필력 굿.
너무 4점만 계속있고 5점 없는것도 이상해서 조금 가산점 줘서 5점
doip 작가님과 웹툰화가 되어있는, 말단 병사에서 군주까지 원작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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