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사령관이 돌아왔다 날망 퓨전 회귀물 장편

날망 작가님의 사령관이 돌아왔다 작품 리뷰입니다. 랭커 회귀물 장편소설이라고 봐도 되겠군요.

3점....2점...그정도밖에는 못 줄것 같은 소설이네요.

사령관이 돌아왔다 작품 평점 및 소감

 

사령관이 돌아왔다 작품 소감

<암스 리뷰>

천마의 진전을 이어 세계 사령관이 되었으나 마계와 군단장 마왕 마신의 침공을 이기지 못하고 멸망한 박수철,
회귀한 뒤 과거의 경험을 살려 훨씬 강해진 머습으로 군부를 장악하고 자기의 친위대를 만들어 나간다.
마치 옛날 로봇 만화처럼 단계별로 나오는 적들을 슉슉 가볍게 물리치면서 마석광산 개발하고 회사 먹어서 마도구 만들고 군부랑 정치싸움 잘 해서 정적 제거하고 올라가면서 나쁜놈들 다 썰어목으면서 세계를 지키는 이야기...이나

깊이나 재미가 솔직히 부족한 것 같다.
요즘 현생이 힘들어서 꾸준히 보기는 했는데 오랜만에 아 필력이란게 진짜 중요한건가 라는 느낌이 들게 해 주는 소설.

위 설정만 보면 다른 먼치킨 소설들 추천소설들과 다를 바 없으나 뭔가 구색을 다 갖춘 2푸로 아쉬운 소설이었다

인류의 영웅이었으나 묻혀버린 아버지의 영광을 제건하는 것과 이를 도와주는 전 아버지의 동료들
아나운서 출신의 예쁜 전 여친과 현재 나를 도와주는 군인 비서 그리고 나중엔 세계대통령의 딸에...실소를 유발하던 마교의 부하들 등등 구색은 다 갖췄는데 모두가 다 얕고 진척이 없다. 겉만 살짝 핥고 짜졌다는 느낌? 한 발 담근 느낌조차 안나서 정말 그냥 작가님이 재미있게 슉슉 쓴것 같다.

현생이 복잡하지 않았다면 초반에 하차했을 것 같으니
중후반까지 본 건 생각없이 보기에 좋은 가벼룬 소설인 건 맞으나 다시 보라면 추천할 것 같지는 않다

날망 작가 작품

날망 작가님은 데뷔도 빠르고 꽤 오랫동안 다작해오신 작가님인 것 같은데,

이건 한 중간정도?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인 뒤의 작품이 ㄴ것 같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작품을 출간하고 계신 중으로 보인다. 나혼자 프리서버 랑 황제는 살고싶다 내 인생 최고의 샷 재벌 3세 회귀하다 등등..뭔가 엄청나게 다작을 찍어내시는 듯함.

 

날망 작가님의 사령관이 돌아왔다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