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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근서 내가 키운 S급들 초장편 : 호불호가 갈리는 서포팅 소설 양육물?

소설공장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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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서 작가님의 "내가 키운 S급들" 작품 리뷰입니다. 850화..외전 등등 끼우면 900화에 가까운 초장편이지만 나는 중반까지 보다가 하차. 전체적으로는 완전 나쁜 느낌은 아닌데 너무 과하다고 해야하나? 어떤 면에선 조금 고구마 스럽기도하고...
과유불급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던 작품.
예전에도 한번 중반부까지 보다가 하차했었는데 시간이 지난 후 카카오페이지에서 보이기도 하고, 조회수도 꽤 높고 별점이 10점이길래(?!) 다시 본건데도 이번에도 못 버티겠는 느낌이라 하차. B/L 느낌이 좋다는 댓글도 있기는 한 것 같던데..

<내가 키운 S급들 줄거리>


자기를 지키려다 죽은 S급 헌터인 동생의 힘을 한시적으로 이어받아 용을 잡고 과거로 회귀할 기회를 받은 주인공 한유진.

5년전으로 회귀, 완벽한 양육자라는 칭호와 함께 과거의 기억+본인의 새로운 능력으로 비각성자 각성도 시키고 동생을 비롯 주변인들 능력도 키워주고 펫도 기르고 북치고 장구치고 하면서 세계멸망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뭔가 되게 번잡스럽다. 주변인물들도 펫이나 길드 다른 길드 동생 동생을 시키하는 무리들 동생의 편들 이후 글로벌 확장...뭔가 워낙 많다보니 떡밥회수를 위해 혹은 큰 스토리를 전개하기 위해 초 장편이 되었는 지는 모르지만 뭔가 너무 정리가 잘 안되고 이것저것 팍팍 쏟아지는 느낌이라 좀 번잡스러운 느낌도 들었다. 차라리 주인공이 엄청나게 세서 주인공 입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 이해하기가 더 편하고 단순했을 지도 모르겠는데, 어쨌든 나는 더 못보고 하차...평점이 어마어마하고 조회수도 그걸 받쳐주다 보니 매니아층들은 분명히 있는 듯한 소설이었다.

 

[근서 내가 키운 S급들 댓글]

카카오페이지에서 24년 7월 기준 좋아요 제일 높은 댓글들 정렬해서 단순 퍼왔음. 성인용 작품 BL물 아니라 일반적인 전연령 현대 판타지는 맞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좀 잘 모르겠더라.

 

근서 내가 키운 S급들 초장편 현대판타지 소설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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