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설인데 그냥 너무 충공깽수준이라 중반부에서 접음. 뭔가 게임시스템을 이식받은 주인공 이면 그대로 가면 되는데 최초설정의한계인지 갑자기 중반부에 퀘스트 수행 등등을넣은 다른 게임이랑 뜬금없이 합쳐지고 하는게 뭔가 좀 아쉬웠다. 작가님 필력자체는 무난하게 타임킬링 하기엔 좋은느낌이었는데 다음...아니 다다음작품쯤 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비추):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비추):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쏘쏘):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도포기한 건.
4점 ★★★★☆(추천):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추천):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난길 필드의 제왕 줄거리 및 후기
재능있는 유망주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미래를 잃고 가족들까지 모두 잃으며 고통스런 삶을 살던 박진성
마계 권력다툼에서 밀린 서큐버스에게서 다시 삶을 샇 수 있는 기회와 게임시그템을 받는다. 서큐버스는 양혼을 빼가는게 아니라 성공하고 쾌감을 느끼면 그걸로 마력을 채우는 굉장히 착하고 건전한 느낌. 물론 실패하면 더 지옥이 펼쳐진다는 페널티 때문에라도 더 열심히하고 농땡이 딴길로 새지 못하게 만드는 설정은 나름대로 그럴듯해보였지만 회귀물은 열심히노력해샤 상겅하는걀 전제로 하기에 그냥그럴듯해 보이기만 했다.
fm쪽은 아니고 화살표로 공의 궤적같은게 보여서 조금 틀리더라도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그 화살표를 따라 공이 가는...개사기능력
Fc 바르셀로나의 유소년에서 바로 b팀 씹어먹고 메시랑 이니에스타랑 수아레즈가 원하는 그런 인재로 바로 데뷔하고 총을 맞음. ??? 전생의 부상 당일에 총 맞았지만 오히러 데뷔해서 화려한 플레이스타일 버리고 힘을 키워서 중원의 사령관 탈압박 패싱머신 장거리슈팅머신 이 되어 아시안컵 우승하고 스페인 리그를 씹어먹는다.
줄거리라서 요약이 아니라 글이 중간 단계없이 진짜로 저렇게 퍽퍽 띄워서 진행이 되어버리니 좀 불평한 것도 있고 뭔가 어색한 부분들이 계속 존재는 했다. 뭔가 선수들간의 관계나 구단과의 관계 여자친구 나 주변인력 이런 것들도 뭔가 다 있기는 한데 되게 약한? 어디가 빈것같은 느낌이다. 뭔가 이것저것 많이 하랴고 했는데 다 찍먹만 하고 제대로 된 건 하나도 없는 느낌? 사실 그게 어색함보다도 더 큰 것 같다.
결국 중간 조금 덜 보다 하차...
추천하긴 힘들지만 뭐 이런 류의 개연성이나 상관없이 편하게편하게 즐겁게 볼 정도라먼 괜찮을 것 같기도. fc 바르셀로나 팬들을 위한 팬픽소설이라고 하면 볼 만할 지도 모르겠다. (feat 국뽕)
(2/5) 난길 필드의 제왕 2점..3점...FC 바르셀로나 팬픽 축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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