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지물 판타지 중세 영지 발전물이라고 할 만하다.
400화 전후의 소설인데 상당히 재미있었다..만 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작품이 좀 산으로 가서..
후반~극후반을 나도 보지는 않있다.
그 전까지만 봐도 완결성이 있다고 느껴졌는데 이상하게 결말을 억지로 연장하는 옛날시대 만화책 연장연재 같은 느낌이라...그 전까지만 보는 것을 추천하기는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는 거기까지만 봐도 완결되는 느낌이 있기 때문인데...이게 맞는건가;;
나 홀로 버그로 꿀빠는 플레이어 줄거리
주인공 신태풍은 죽어서 본인이 하던 게임 파라디소 안으로 전생한다. 주인공이 아닌 쩌리중의 쩌리 돼지 욕심쟁이 영주 제라드의 몸으로! 랭킹1위는 아니었지만, 공략 컨텐츠를 올리는 요즘 말로는 파워블로그였던 경험을 살려서 이런저런 다양한 히든피스들을 적극 활용, 주인공 자리를 꿰찰 준비를 한다. 주변의 다양한 성격과 직업의 히로인들, 별로 비중이 없었던 애완동물 고양이 등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변방의 작은 영주에서 주변 영지들을 통합, 왕국을 넘어 제국을 이뤄내는 주인공 신태풍의 이야기.
청초 나 홀로 버그로 꿀빠는 플레이어 결말 리뷰
사실 초중반, 게임 공략도 연재했던 고인물의 지식의 적극 활용 살도 빼고 마력도 키우고 다양한 히든 피스를 선점 독점하면서 영지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재미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영지발전물로 궂이 분류하는 것도 있고. 꿀돼지였지만 특이한 마나 연공법으로 살도 빼고 그걸 마나로 치환하는 극초반의 설정 역시 나름대로 재미있고, 그 과정에서 헌신적인 메이드 등 감초같은 캐릭터들로 가볍게 재밌게 작품을 이끌어나가는 것도 좋다.
이후 다른 영지들도 먹어서 공작령 되고 왕국 되고 제국 되어서 게임에서 나왔었던, 최종보스 현현할 마왕을 막을 준비해 나가고...마지막엔 뭐 마왕도 막고 히로인과도 결혼하고 주인공이 이리저리 다 해먹는 이야기. 근데 그 이후에 갑자기 어디 다른데로 차원을 이동하고 갑자기 산으로 가는데...사실 그 부분에선 나도 접고 보진 않았다.
특이하게 1렙부터 작품의 끝까지 마력랑을 중요시하는 게 독특했는데 그래도 일관성 있게 전개되었던 점도 신선한 포인트이긴 했다. 대신 그만큼 소설이 단순? 가벼워지긴 했지만 뭐 타임킬링으론 괜찮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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