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헌터의 계승자 라파스 현대판타지 소설

이번에도 중도 하차....하차하지 않기 위해서 시간을 날리지 않기 위해 나름대로 초반 몇화 보고 걸르는 게 꽤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얀속해서 하차작품이 생기는 건 좀 아쉬울따름
이게 왜 8점일까..?

 

역대급 헌터의 계승자 평가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간에 포기하게 된 건.
4점 ★★★★☆: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라파스 소설 역대급 헌터의 계승자

 

역대급 헌터의 계승자 소설 줄거리

주인공 강혜성은 유명한 헌터의 아들이나 마나 발현 능력이 없어 헌터자격증을 못 땄지만, 사람을 구하겠다는 S등급 던전을 다니는 마스터 헌터가 되갰다는 일념을 가지고 12번의 헌터시험 탈락에도 꿈을 접지 않는다.

우연이 마주한 마물들을 물리치며 자신이 평소에 마나 발현이 어려운, 암흑 마나 계열이라는 걸 깨닫고 우리나라 최고의 헌터였던 김민철 헌터의 유산계승요건을 충족, 헌터생활을 시작한다...

까지는 그래도 설정이 좀 부족해도 충분히 필력이 볼 만은 해서 부족함을 참을만 했다만 2천자 전후로 넘어가면서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변모. 얼기설기 붙여놓은 설정들이 계속 구멍이 나서...라기보다는 그냥 아직은 준비가 덜 된 소설인 것 같다.

역대급 헌터의 계승자 후기

동료들과 b급 던젼 클리어히면서 위기 극복하는 부분까지 보면서 느낀 한계점은
1. 개연성 부족 : 나름 유명헌터 아들인데도 뭐 너무 없고
2. 헌터 유형 혼란 : 정신계. 창조계. 여러가지 특질을 구현해 놨는데 오히려 혼란이 든다. 이 작품의 정신계는 방벽을 쓰는 방어형이고 창조계는 캐논도만들고 방벽도 만들지만 그것밖에는 못만드나? 싶은 느낌이고 공격도 하는데 뭔가...이 기본 구조 자체가 되게 불명확
3. 스토리도 이상
던젼을 같이 잡는데 던젼 안 살인 면허 때문에 서로서로 뒤통수를 걱정한다는 설정은 이를 이용해 더 긴장감을 불어넣거나 신선힘이 있어야 하는데 영...뭐 없다. 오히려 불편함만 가중될 뿐

기타등등 여러 설정과 스토리 인물과 배경 모두 뭔가 되게 불편했지만 초반은 나름 열심히 다듬고 다듬어서 볼 만 했다면 이제부터는 그냥 쓰다보니 뭔가 더는 못버겠다 싶어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