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자의 삼시세끼 줄거리 결말 : 가벼운 이계 귀환물 (feat 요리, 음식)

결말이 좀 애매하긴했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가볍게 볼 만했던 먼치킨소설 귀환자의 삼시세끼

베가 작가님의 작품이다.

 

 

귀환자의 삼시세끼 줄거리

본편만 350화가 넘는 내용이지만 매우 간단히게 요약할 수 있다.
마계로 소환되어 100년간 구르며 최강이 된 강민성이 귀환하여 맛있는 밥 챙겨먹으며 마계침공 막고 전세계  제패하는 헌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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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자의 삼시세끼 결말

오히려 마지막 결말이 좀 와...이게맞나 싶을정도로
강민성을 마계로 소환해서 100년을 굴린 흑막도 한회컷으로 끝난다.

적대하는 신을 능력으로는 못 이기고 대주신 버프 들어오더니 한회컷..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주신 얘기는 더 안나오고 그냥 마계때려부시고 엔딩.. 마지막 한 10회정도는 충공깽 투명드래곤 수준

 

소설 귀환자의 삼시세끼 추천 이유

하지만 그 앞 300화정도의 드리블링은 크고 무거운 내용 없으면서도 요리에 애한 묘사와 음식을 먹는 행위 그리고 주인공을 보좌하는 이호성의 개그력 펫 해골바가지와 이호성의(?) 케미 등으로 매우 유쾌하고 가볍게 잘 풀려있다. 그거 볼려고 보고 엔딩은 그냥 후다다닥 어떻게든 엔딩은 지어야지 한 느낌.

그럼에도 3점이나 2점이 아닌 4점을 준 이유는 이 작품을 추천하고 보는 목적이 힐링에 있기 때문이다. 무거운 스토리 제대로 된 스토리와 서사를 볼 분들에게는 2점짜리 소설일테지만 가볍게. 다른 무거운 작품들 보다가 기분 전환으로. 보실 분들에게는 확실히 강점이 있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