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재앙급 플레이어가 빌런을 다 죽임 중도하차

회귀한 재앙급 플레이어가 빌런을 다 죽임 중도하차

예전에 한번 보다가 접었던 기억이 났는데, 혹시나..싶어서 다시 봤는데 1/3 정도 보다가 하차

100화 조금 덜 본 느낌인데....확실히 좀 애매한 느낌이었다.

이럴까봐 블로깅을 해보자 기록을 해보자 했던 건데 중간중간에 귀찮다고 몇개 뺴먹었더니 이런 일들이 생기는데,

앞으로 한줄을 쓰더라도 누락 없이 블로깅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 보게 되는 소설이었다.

 

회귀한 재앙급 플레이어가 빌런을 다 죽임 줄거리

 ‘최후의 칠인’ 중 한 명으로 마왕을 쓰러뜨린 날, 지구가 멸망하는 것으로 소설은 시작. 절망적인 상황에서 ‘3인 합동 기술’로 시간 회귀의 기회를 얻게 되며,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2명(시간의 마술사와 성녀..였던가?) 의 희생을 대가로 회귀하게 된 지한휘.

영혼을 흡수하고 능력을 얻게 된다는 특이한 각성 능력과, 전생에선 인간에게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이번에는 적극적으로 능력을 발휘해 가면서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능력 및 몬스터들의 능력도 얻을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먼치킨 성장 스토리에 박차를 가한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영혼 안에는 마왕과, 자기를 위해 희생한 동료 2명이 있음을 깨닫고 그들을 구해 내고 동시에 과거의 동료들을 미리 찾아 사단을 꾸려 나간다.

 이를 통해 전생의 능력과 지식을 활용하며 이번에는 낭비 없이 적극적인 성장을 이뤄 지구의 멸망을 막고 공허를 밀어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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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한 재앙급 플레이어가 빌런을 다 죽임 결말 스포일러

결말은 공허까지도 합일하여 체계의 비밀을 푼 주인공 지한휘가 희생하여 세계는 평화를 얻는 무난한 이야기

그리고 5년뒤...다양한 차원들과 연결되기도 하고 더 발전된 지구로 다시 돌아온 지한휘와 그를 반겨주는 최후의 칠인을 포함한 친구들 이런 무난 무난한 엔딩

 

회귀한 재앙급 플레이어가 빌런을 다 죽임 리뷰

솔직히 끝까지 보기가 힘들었던 소설

일단 주인공의 능력이 특이하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능력을 흡수한다는 걸 감안해서라도 너무 중구난방.

초반부터 영혼 혹은 흡수 이나 그림자 스킬을 익힌 뒤에는 그것도 써야 하고 이것저것 잡다하게 쓰다 보니 주인공의 캐릭터성이 부족한 느낌이다. 나혼자만 레벨업의 "일어나라" 같은 그런 스킬이 없어서 오히려 매력도가 좀 떨어지고,

전체적으로 먼치킨이긴 하나 스토리가 좀 지지부진하고 가벼운 느낌이 없잖아 든다. 매력도들도 좀 떨어지는데, 뭔가 꼽기에는 좀 애매하고 전체적으로 조금조금씩만 부족한 느낌이라 애매했음. 가볍게 보기엔 나쁘지 않았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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