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대문호, 클리어 확률 제로 : 쇼생크탈출이 생각나는 소설

대문호 작가의 클리어 확률 제로 라는 게임판타지 소설 리뷰입니다. 현대판타지라고 해야할까요..?

초반은 쇼생크탈출이 생각나는 소설이었는데, 아쉽게도 중도하차했네요.

 

<암스의 별점등급표>

1점 ★☆☆☆☆: 믿고 걸러라. 시작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하는 소설

2점 ★★☆☆☆: 뭐든지 하나정도는 신선한 포인트가 있는 경우. 다른 소설들 많은데 궂이..?

3점 ★★★☆☆: 타임킬링으로 적당히 가볍지만 재밌는 소설. 신선/재미있었으나 중간에 포기하게 된 건.

4점 ★★★★☆: 완결까지 깔끔하고 필력이 있는 추천할 만한 소설. 수작.

5점 ★★★★★: 강추. 굉장히 재미있거나 굉장히 잘 썼거나 나름 분야의 획을 그은 소설. 대작.

 

<공홈 작품소개>

클리어 확률 0%
불가능한 게임에 던져졌다

 

<암스 리뷰>

1. 현실에서 랭킹 1위 헌터였던 주인공이 눈을 뜨니 레전드 난이도의 최악의 게임 주인공이 됨

2. 살아남고, 감옥을 탈출하고, 바다를 건너고, 구속복을 벗고. 초반 진행은 그야말로 쇼생크탈출

3. 나름대로 짜임새있는 설계와 실감나는 묘사로 공을 많이 들인 느낌이 났지만,

   뭔가 글을 읽기가 굉장히 어렵고 불편한 느낌의 소설이었다. 심지어 내용도 무겁기만하니..

4. 방탈출 게임? 추리소설? 본다는 느낌으로 꾸역꾸역 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하차

5. 댓글을 보니 나만이 그런 것만은 아니었나보다. 어려워서 하차한다는 독자들이 좀 되는 것 같은데,

   이건 소재나 설계의 문제라기보다는 단순 필력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6. 글을 못 쓰시거나 고민이 없던 소설은 아닌 것 같은데, 너무 무겁기만 해서 지금 트렌드에는 안 맞는 느낌.

7. 아쉽지만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