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테이지

(3/3) 모우루 야구단 신입이 너무 잘함 : 소설판 스토브리그, 프론트 소재 소설 추천

암스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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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모루우I 작가님의 "야구단 신입이 너무 잘함" 이라는 현대판타지 소설 리뷰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고, 한달정도 된 제 카카오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 중에

최고의 재미는 아니지만 카카오 스테이지 플랫폼 특성을 감안했을 때 제가 겪은 최고의 소설이지 않았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야구단" 이라는 단어로 일반 야구선수가 아니라 야구단, 즉 프런트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의미를 함축한 것 같은데

정식 출간될 때는 이런 흔한 양판소 (양산형 판타지 소설) 같은 제목 보다

좀 더 깔금한 제목이 좋을 것 같네요.

그럴 정도의 퀄리티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암스의 카카오스테이지 기준표>

★★★ : 추천. 연재분량 까지가 상당히 재미있어서 후속 회차가 기대되는 소설. 상당히 재미있는

★★☆ : 보통. 읽었을때 시간 낭비까지는 아니지만 번뜩이는 무언가가 느껴지진 않았던

★☆☆ : 비추. 개연성 부족, 급발진, 고구마, 잡탕..뭔가의 사유든 시간이 아까웠던..보완이 필요한

※ 기성작품을 리뷰한 기존과는 달리, 연재중인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리뷰하기에 3점 척도로만 분류하였습니다.

 

 

1.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독심술이 있지만 야구실력이 부족해서, 미국 일본 중국 독립리그를 돌다 은퇴한 주인공 김지섭

2. 동네야구 코치로 은퇴 후 설계를 시작했는데, 십수년간 눈치밥으로 단련된 사회생활 스킬과 독심술 능력으로 사회인 리그 사장님들의 마음을 휘어잡고

3. 그때...대기업 그룹 70넘은 부회장님의 마음도 사로잡아 개인코칭을 시작

4. 대기업 사내 정치판인 사내 야구대회 에서 열정을 보여 준 부회장님의 빽으로 프로야구의 배팅볼투수_코치도 아닌 그 밑인 것 같다_로 국내 프로야구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인데

5. 진짜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여기까지만 해도 드라마 10부작 하나는 찍을 정도로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다.

6. 단순히 "판타지" 로서의 재미가 아니라 현실성과 필력 두 가지가 어우러지니 이게 진짜 드라마 대본 보는 듯한 느낌도 들고....스테이지ON 에서도 많은 실망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작품이 있을 줄 몰랐네.

7. 이건 판타지는 아니지만, 진짜 "현대 판타지"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니...그냥 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할지도..

8. 강.추. 공모전에 글을 출품해볼까 고민하다가 일이 너무 바빠져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정도 소재발굴능력과 필력 아니면 작가는 안 되나보다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이었던 소설

 

개인적으로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 중에 만난 최고의 작품이었네요.

기성 작품인 카카오페이지나 네이버시리즈 연재가 아닌 카카오스테이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실험 정신 가득하면서도 너무너무 재미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이 퀄리티 그대로 유지해서, 나중에 드라마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모우루 작가님의 야구단 신입이 너무 잘함 리뷰였습니다.

 

* 본 포스트는 카카오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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