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테이지

(2/3) 실렝 나 혼자만 마법 면역 : 게임 판타지 탈을 쓴 정통 판타지 느낌

암스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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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그 동안 너무 스테이지ON 이라거나 공모장 수상작이나 

이런 검증된 작품들만 계속 읽어오다 보니...

카카오 스테이지의 취지중 하나인 무명 작가들의 등용문, 누구나가 자유롭게 연재할 수 있다는

그런 목적에서 너무 멀어진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이번에는 이런 걸 골라 봤습니다.

실렝 작가님의 "나 혼자만 마법 면역" 리뷰입니다.

현대판타지가 아니라 정통 판타지 쪽에서 한번 골라봤습니다.

<암스의 카카오스테이지 기준표>

★★★ : 추천. 연재분량 까지가 상당히 재미있어서 후속 회차가 기대되는 소설. 상당히 재미있는

★★☆ : 보통. 읽었을때 시간 낭비까지는 아니지만 번뜩이는 무언가가 느껴지진 않았던

★☆☆ : 비추. 개연성 부족, 급발진, 고구마, 잡탕..뭔가의 사유든 시간이 아까웠던..보완이 필요한

※ 기성작품을 리뷰한 기존과는 달리, 연재중인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리뷰하기에 3점 척도로만 분류하였습니다.

<암스 리뷰>

1. 실렝 "게임 판타지 소설" 이라고 되어 있고, 표지까지 되어 있는 거 보면 밀어주는 소설인 것 같은데 정작 내용은 정통 판타지에 가깝다. 그래서 현대판타지로 분류가 안된 것 같기도

2. 일단 상태창이 없고, 초반 10화까지 보긴 했지만 진짜 차근차근 정통으로 전개가 된다.

3. 101회차 게임을 시작했을 때, 판타지 세계로 전이된 주인공. 마법 면역이라는 특이한 체질과 "기시감" 이라는 100회차의 전생의 흐릿한 기억들을 가지고 인생을 시작하는데..

4. 프롤로그는 무난하게 광산 노예로 눈 뜬 주인공이, 잃어버린 귀족 남작 아버지를 찾아서 귀족생활을 시작한다는 내용

5. 필력은 무난하게 있어 보인다. 회차당 분량도 많고, 주인공도 머리도 처세술도 좋고 내용도 흡입력이 있는 편

6. 하지만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이게 왜 궂이 게임..?" 이라는 느낌이었다. 기시감 100회차 이런 내용으로 인한 이 정도면 특혜도 거의 없는 느낌이고. 일단 상태창 조차 없다.

7. 게임 판타지는 시원시원함 or 단계별 성장의 화끈함을 메인으로 해야 하는데 정통 판타지에 좀 가깝지만..그런 괴리감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전개여서 2점 부

작품 소개는 진짜 요약이 잘 된 것 같기는 하다.

카카오 스테이지에서 연재중인 실렝 작가님의 "나 혼자만 마법 면역" 리뷰였습니다.

 

* 본 포스트는 카카오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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