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스] 유후루 몸에 나쁜 소설집 : 초단편 스낵 소설 추천 괴담집? 수필?

확실히 자유로 장르를 바꿔서 활동하기로 한 건 

신선한 자극이 되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는 판타지 현판 무협 체질이구나..싶은걸 깨닫는 시간이기도 하지만요^^;;

 

이번엔 뭘 볼까 고민하다가..

베스트 지수로 순위를 뒤져보기로 했습니다.

3등, 몸에 나쁜 소설집 이라는게 있네요.

 

제목부터가 매우 신기해서, 손이 갔습니다.

초단편 소설 시리즈라는것도 마음에 드네요.

snack 처럼 가볍게 보기 좋다면 유투브 대신 한번쯤 봐줄 만 하겟다 싶어서 접했는데..

생각보다 맘에 들었습니다.

유후루 작가님의 "몸에 나쁜 소설집" 입니다.

이런 자유로운 작가의 말 작가 분위기가 저는 맘에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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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 한 화가 그냥 2~3분이면 보는 짧은 소설들입니다.

스릴러스러운 단편도 있고, 등골이 쭈뼛해지는 반전이 있는 짧은 소설,

그냥 나의 이야기를 수더분하게 써 놓은 듯한 수필,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화..다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8화 "향기 재생기" 를 먼저 한번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수작인 것 같습니다.

자유 장르에는 이런 소설들도 있네요.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추천할 만하네요 이 작품은

이게 근데 웹소설 분류라고 보긴 힘들것같긴한데..

*본 포스팅은 스테이지 스테플러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